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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인간새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아르망 뒤플랑티스 국적 나이 가족 여자친구 본문
오늘은 세계 남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르망 뒤플랑티스(아르만드 두플란티스로도 불림) 선수는 1999년 11월 20일(24세)생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에서 출생했습니다. 신장 181cm, 몸무게 79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가족사항으로는부모님과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태어난 곳이 미국이지만 스웨덴, 미국 이중국적자이기도 합니다. 외국에서 벌어지는 시합에서는 스웨덴을 대표해서 출전하고 있습니다.
뒤플랑티스 선수는 현재 실내와 실외 둘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2022년 3월 20일에 개최되었던 베오그라드 세계 실내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6m 20cm를 뛰어넘어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 6m 19cm를 경신했습니다. 2018년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6m의 높이를 넘어서며 U20 세계신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렇게 놀라운 기록은 세운건 아마도 같은 장대 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7종경기 선수였던 어머니의 육상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것 같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기록 단축을 해나가던 뒤플랑티스 선수는 2020년 실내 육상대회에서 프랑스의 르노 라빌레니 선수가 6년간 보유하고 있었던 실내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인 6m 16cm보다 1cm 더 높은 6m 17cm 기록하며 뒤플랑티스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6m 17cm의 세계신기록은 불과 1주일 뒤에 6m 18cm를 뛰어넘으며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2022년 3월 7일 세계 육상장대높이뛰기 대회에서 6m 19cm의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우더니 13일 후에 벌어진 베오그라드 세계 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또다시 6m 20m를 뛰어넘으며 장대높이뛰기 세계 1인자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신기록 작성후 여자친구와의 격렬한 키스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장대높이뛰기의 대명사는 구소련(현 우크라이나)의 날으는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 선수였습니다. 1985년 세계에서 6m를 넘어선 최초의 선수였고 세계 육상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뒤플랑티스 선수와 마찬가지로 1993년에 6m 15cm를 넘으며 실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고 이듬해 열린 실외 장대높이뛰기 대회에서 6m 14cm를 기록함으로써 실내, 실외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세계 육상계의 첫 선수가 되었습니다. 부브카 선수가 세운 실내외 기록은 수십년간 깨지지않았던 난공불락의 전무후무한 대기록 남아있었습니다.
세르게이 부브카 선수의 실내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은 21년동안 깨지지않다가 2014년 프랑스의 르노 라빌레니 선수의 의해 경신되었고 그로부터 6년뒤인 2020년에 뒤플랑티스 선수가 6m 20cm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종전 실외 세계신기록인 6m 14cm도 26년간 수 많은 전 세계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기록을 깨기위해 무수히 시도했지만 결국 2020년 스웨덴의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에 의해 불멸의 대기록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1년이 연기되어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은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픽 대회였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펼쳐진 올림픽 대회여서 같이 참가한 각국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날씨의 영향인지 대부분 6m를 넘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뒤플랑티스 선수만이 6m 02cm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인 스웨덴에 안겨주었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된 이후 바의 높이를 6m 19cm로 상향 조정해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세번의 도전 중 2번은 충분히 넘고도 아슬아슬하게 바를 건드리며 실패했기때문에 앞으로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의 세계신기록 작성 행진은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세계 육상 장대높이뛰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고 한 페이지를 작성했던 날으는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 선수가 20여년 이상 가지고 있던 기록들이 모두 경신되었지만 장대높이뛰기의 대명사로 오래 오래 기억될것입니다.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와 르노 라빌레니 선수등과 함께 세계 톱 랭커들이 종이 한장 차이의 실력들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앞으로의 국제 장대 높이뛰기 대회가 점점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한국의 어린 장대 높이뛰기선수들도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켜 아르망 뒤플랑티스처럼 세계 최고의 인간새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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