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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N운동 LIFE
한국 여자 육상은 다른 스포츠 종목과는 달리 뛰어난 기록과 스타를 배출하지 못하며 아시아권에서 조차도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육상 전 종목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과 바레인만이 중국에 맞설 나라로 꼽히고 있고 일본은 마라톤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에서 경쟁이 되지 않다 보니 당연히 세계 육상의 흐름과 함께 하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한국 여자육상 100미터 최고 신기록은 1994년 이영숙 선수가 수립한 11초 49가 무려 28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랫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100미터 기록을 깰 여중생 유망주 배윤진 선수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육상계가 많이 고무되어 있답..
현재 남자육상 200m 세계 최고기록은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09년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19초 19이다. 13년 동안 세계의 많은 단거리 육상 선수들이 200m 기록 단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난공불락으로 남아있는 대기록이다. 200m 아시아 최고기록은 중국의 셰전예 선수가 2019년 7월 21일 수립한 19초 88이고 한국 신기록은 2018년 6월 28일 박태건 선수가 세운 20초 44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 31회 동남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데 5월 14일 태국의 만 16세(우리나라 나이 17세), 2006년 1월 13일 생인 푸리폴 분손 선수가 200m 결승에서 20초 37의 기록을 작성하며 만 16세 이하 세계 3위 기록에 랭크되었다. 태국의 푸리폴 분손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