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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N운동 LIFE
우리가 매일 매일 달리기를 해야만하는 이유 본문
우리가 살면서 꼭 해야만 하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는 일들이 많이 있다.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운동, 자격증 따기, 독서, 여행 등등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인생 버킷리스트이자 올 해는 꼭 해야 지하는 것 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다이어트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목표 중의 하나가 운동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맘먹고 운동을 하루하고나면 그다음 날 갖은 핑계가 많이 도사린다. 비가 와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아이가 아파서...
그런데 습관화시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있다면 몸과 마음이 말 그대로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우리 동네 어머님들, 어르신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진이 일어나나 매일 꾸준히 건강을 위해 1~2시간씩 운동하시는 건 운동하고 나서의 그 건강해지는 느낌을 아시기 때문에 그렇게 운동을 하시는 거다.
필자도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매일 1시간여씩 조깅을 한다.
그리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42.195km, 3시간 30분대 기록을 가지고 있고 20여 차례 완주한 경험이 있다.
스트레스, 부부싸움, 머릿속이 복잡할 때 아무런 장비 없이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거리의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뛰어주면 답답했던 모든 것들이 해소가 된다. 때론 '러너스 하이'(달리기 도중 나타나는 기분 좋은 신체적인 쾌감)를 맛볼 수도 있고 더욱 달리기를 하게끔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어 주기도 한다.
이런 매일매일의 달리기가 반복되면 단축 마라톤(5km, 10km, 하프마라톤) 대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단축 마라톤에서의 성취감이 42.195km, 즉 마라톤으로의 도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본인의 체중이 과체중 이상이라면 다이어트로 살을 뺀 후 달리기를 시작해야 무릎, 발목 등의 부상 없이 건강하게 달릴 수가 있다. 보통은 운동을 해야 다이어트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네이버, 국립국어원 등 인터넷에 '다이어트'를 검색해 보라.'다이어트'는 식이조절, '운동'은 건강을 영위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다이어트 후에 정상 체중이 된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 건강과 더불어 소기에 원하는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달리기 시작 전에 가장 필수적인 것은 장비가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러닝화다.
내가 조깅을 하면서 스쳐 지나가는 상대 런너들을 보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달리는 자세와 러닝화를 본다. 그러면 아~ 저분은 마라톤을 하시는 분이다 아니 다를 바로 알 수가 있다. 겅중겅중 뛰시면 100% 달리기 초보이시고 러닝화도 일반 운동화라면 달리기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부족하신 분들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러닝화는 초보자일수록 혹은 기존의 달리기를 오래 해 오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쿠션화가 필수이다.온 몸의 체중을 다리 특히,발에 집중이 되기때문에 본인의 체중에서 오는 하중의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부상방지를 위해 쿠션화 구입은 필수이다.그리고 조금 더 투자한다면 땀처리를 위해 쿨 소재 종류의 런닝 의류면 쾌적하게 러닝에 집중할 수가 있다.
달릴 장비가 장착되었다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려 하는 거리 욕심과 시간 욕심은 철저히 버려야 한다.
아직 내 몸은 달리기에 최적화된 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엔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하고 점점 운동시간을 늘려나가면 된다. 처음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얼마 안 되어서 다리 부상을 입게 되면 안 하느니 못한 상황이 오게 되고 운동과 담을 쌓을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뛸 수 있는 최대치에서 70% 정도만 처음에 뛰면 된다.
그리고 항상 운동하면서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줘야 한다. 오늘은 운동을 하러 나오긴 했는데 뛰기 싫다 하면 억지로 뛸 필요는 없다. 뛰기 싫으면 걸으면 되고 걷기 싫으면 운동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된다. 운동은 점이 아니라 선으로 인식하고 오늘 못했으면 내일 또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당일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면 된다.
운동선수들이 특히 마라톤 선수들이 훈련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연습량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음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휴식 시간에는 다리 마사지 등 충분한 휴식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
인간의 몸 중에서 중요한 부위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은 특히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 감소로 인해서 오는 질병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꼭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등산, 스쾃 단련 운동 등은 꼭 해주어야 한다.
음식 중에 수명을 연장해주는 음식이 랍스터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랍스터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달리기(달리기가 수명 연장 운동이라고 함)를 통해서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나이가 들어가는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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