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가별 인구 순위 및 수도

출생률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한국의 현 상황을 바라보면서 세계 각 국의 인구수는 얼마나 되는지와 평소 각 나라의 수도가 많이 헷갈리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정리해 보았다. 2022년 현재 한국의 인구는 전 세계에서 5천100백만여 명으로 28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피부로 와닿는 인구 절벽을 곳곳에서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학들은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대학 존폐 여부때문에 학생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고 각 대학교에서 학과 폐지와 학과 간 통폐합, 대학 간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대학의 예를 들어서 간단히 설명했으나 비단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기가 힘들 정도로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다.

 

그러면 인구 감소를 멈추고 다시 인구를 증가세로 돌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당면한 과제이다.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아예 포기하거나 혹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고 경제적인 부분과 육아 문제 등으로 아기를 많이 낳지 못하는 게 작금이다. 젊은 세대에게 안정적이고 비싸지 않은 주택을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늦은 시간까지 보살핌이 가능한 곳을 많이 만드는 것이 출생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맞벌이하는 가정의 경우 야근이나 직장 내 회식 등이 생기면 부모 중 한 명은 아이를 데리러 퇴근해야 하는데 부모 둘 다 동시에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기가 힘들고 아이를 더 이상 출산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보살펴 주실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 근거리에서 같이 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돌봄이 센터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투자로 인구 숫자를 늘리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각 지자체마다 다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출산 장려금과 혜택을 주는 곳도 있지만 먹고사는 문제와 자녀들의 교육비 등 경제적인 지출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맞벌이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맞벌이를 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녀들을 안정적으로 돌볼 수 있는 기관이나 센터 등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런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있거나 시설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과거에는 출생률이 높아서 좁은 국토 면적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면서 인구밀도가 높았던 적이 있었다. 인구가 많아 짐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과 문제점도 있었지만 좋은 점도 많았었다. 한때 인기가 좋았던 복싱 경기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이 되었었고 복싱을 지망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지만 지금은 복싱 대회를 방송으로 시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미국에 필적할 만한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것도 많은 인구수가 한몫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인도나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의 나라들처럼 인구는 많지만 스포츠 강국이 아닌 나라도 있긴 하지만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만큼 엄청나게 뛰어난 다양한 스포츠 인재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다. 한국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선수가 가뭄에 콩 나듯이 드문드문 나온다면 중국은 연속해서 좋은 선수들이 배출되는 게 다 많은 인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탁구의 경우 다양한 전형의 우수 선수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중국 탁구 선수권 대회가 곧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일만큼 선수 선발에 폭이 넓고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한다.

 

단지 위안거리라면 적은 인구를 보유한 한국이 스포츠나 K팝 등에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는 걸 보면 우수한 민족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잠재력이 큰 한국이 인구 감소를 넘어 젊은 층보다 노년층이 더 많아진다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인 부분을 포함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크나큰 타격을 입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더 빨리 인구 절벽이 오기 전에 인구 증가로 전환할 수 있는 대비책을 세워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1~50위

순위	국가	인구수	수도
1	중국	1,411,778,724	베이징
2	인도	1,379,619,774	뉴델리
3	미국	335,100,000	워싱턴 D.C
4	인도네시아	276,361,788	자카르타
5	파키스탄	225,199,929	이슬라마바드
6	브라질	213,993,441	브라질리아
7	나이지리아	211,400,704	아부자
8	방글라데시	166,303,494	다카
9	러시아	145,912,022	모스크바
10	멕시코	130,262,220	멕시코시티
11	일본	126,050,796	도쿄
12	에티오피아	117,876,226	아디스아바바
13	필리핀	111,046,910	마닐라
14	이집트	104,258,327	카이로
15	베트남	98,168,829	하노이
16	콩고민주공화국	92,377,986	킨샤사
17	터키	85,042,736	앙카라
18	이란	85,028,760	테헤란
19	독일	83,900,471	베를린
20	태국	69,950,844	방콕
21	영국	68,207,114	런던
22	프랑스	65,426,177	파리
23	탄자니아	61,498,438	도도마
24	이탈리아	60,367,471	로마
25	남아프리카공화국	60,041,996	프리토리아
26	케냐	54,985,702	나이로비
27	미얀마	54,806,014	네피도
28	대한민국	51,638,809	서울
29	콜롬비아	51,265,841	보고타
30	스페인	46,745,211	마드리드
31	아르헨티나	45,605,823	부에노스 아이레스
32	알제리	44,700,000	알제
33	수단	43,650,035	하르툼
34	우간다	42,885,900	캄팔라
35	우크라이나	41,408,239	키이우
36	이라크	41,190,700	바그다드
37	캐나다	38,343,023	오타와
38	폴란드	38,182,000	바르샤바
39	모로코	36,316,674	라바트
40	우즈베키스탄	34,990,529	타슈켄트
41	사우디아라비아	34,783,757	리야드
42	페루	33,035,304	리마
43	아프가니스탄	32,890,171	카불
44	말레이시아	32,789,900	쿠알라룸푸르
45	앙골라	32,097,691	루안다
46	가나	30,955,202	아크라
47	모잠비크	30,832,244	마푸투
48	예멘	30,491,000	사나
49	네팔	30,378,055	카트만두
50	베네수엘라	28,705,000	카라카스

 

51~100위

51	코트디부아르	27,087,732	야무수크로
52	마다가스카르	26,923,353	안타나나리보
53	호주	25,835,348	캔버라
54	북한	25,660,000	평양
55	카메룬	24,348,251	야운데
56	니제르	24,112,753	니아메
57	스리랑카	21,919,000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
58	부르키나파소	21,510,181	와가두구
59	말리	20,856,000	바마코
60	칠레	19,678,363	산티아고
61	루마니아	19,127,772	부쿠레슈티
62	카자흐스탄	18,968,304	누르술탄
63	말라위	18,898,441	릴롱궤
64	잠비아	18,400,556	루사카
65	시리아	18,276,000	다마스쿠스
66	에콰도르	17,779,176	키토
67	네덜란드	17,671,981	암스테르담
68	세네갈	17,223,497	다카르
69	과테말라	17,109,746	과테말라시티
70	캄보디아	16,946,446	프놈펜
71	차드	16,818,391	은자메나
72	소말리아	16,360,000	모가디슈
73	짐바브웨	15,790,716	하라레
74	남수단	13,249,924	주바
75	르완다	12,955,768	키갈리
76	기니	12,907,395	코나크리
77	부룬디	12,574,571	기테가
78	베냉	12,506,347	포르토노보
79	볼리비아	11,797,257	수크레
80	튀니지	11,746,695	튀니스
81	아이티	11,743,017	포르토프랭스
82	벨기에	11,569,290	브뤼셀
83	쿠바	11,181,595	아바나
84	요르단	10,995,468	암만
85	체코	10,694,480	프라하
86	그리스	10,370,747	아테네
87	도미니카 공화국	10,535,535	산토 도밍고
88	스웨덴	10,402,070	스톡홀름
89	포르투갈	10,167,923	리스본
90	아제르바이잔	10,130,100	바쿠
91	아랍에미리트	9,991,083	아부다비
92	헝가리	9,730,000	부다페스트
93	타지키스탄	9,504,000	두샨베
94	온두라스	9,450,711	테구시갈파
95	이스라엘	9,375,695	예루살렘
96	벨라루스	9,349,645	민스크
97	파푸아뉴기니	9,122,994	포트모르즈비
98	오스트리아	8,940,809	빈
99	스위스	8,680,890	베른
100	시에라리온	8,297,882	프리타운

 

101~150위

101	토고	7,886,000	로메
102	파라과이	7,353,038	아순시온
103	라오스	7,337,783	비엔티안
104	리비아	6,959,000	트리폴리
105	불가리아	6,916,548	소피아
106	세르비아	6,871,547	베오그라드
107	엘살바도르	6,825,935	산살바도르
108	레바논	6,769,000	베이루트
109	니카라과	6,702,379	마나과
110	키르기스스탄	6,663,000	비슈케크
111	투르크메니스탄	6,118,000	아슈하바트
112	싱가포르	5,896,684	싱가포르
113	덴마크	5,843,347	코펜하겐
114	콩고	5,657,000	브라자빌
115	핀란드	5,509,432	헬싱키
116	슬로바키아	5,509,432	브라티슬라바
117	노르웨이	5,398,804	오슬로
118	팔레스타인	5,227,193	라말라
119	코스타리카	5,139,053	산호세
120	뉴질랜드	5,126,760	웰링턴
121	아일랜드	4,982,094	더블린
122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4,919,987	방기
123	라이베리아	4,661,010	몬로비아
124	오만	4,513,666	무스카트
125	쿠웨이트	4,328,553	쿠웨이트
126	파나마	4,278,500	파나마 시티
127	모리타니	4,271,197	누악쇼트
128	크로아티아	4,036,355	자그레브
129	조지아	3,728,573	트리빌시
130	에리트리아	3,601,000	아스마라
131	우루과이	3,554,915	몬테비데오
132	몽골	3,388,935	울란바토르
13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263,466	사라예보
134	아르메니아	2,968,128	예레반
135	알바니아	2,829,741	티라나
136	리투아니아	2,786,006	빌뉴스
137	자메이카	2,734,093	킹스턴
138	카타르	2,628,512	도하
139	몰도바	2,597,100	키시너우
140	나미비아	2,550,226	빈트후크
141	감비아	2,487,000	반줄
142	보츠와나	2,410,338	가보로네
143	가봉	2,233,272	리브르빌
144	레소토	2,159,000	마세루
145	슬로베니아	2,108,977	류블랴나
146	북마케도니아	2,068,808	스코페
147	라트비아	1,885,400	리가
148	바레인	1,748,295	마나마
149	기니비사우	1,646,077	비사우
150	적도기니	1,505,588	말라보

 

151~195

151	트리니다드 토바고	1,403,374	포트오브스페인
152	에스토니아	1,330,068	탈린
153	동티모르	1,317,780	딜리
154	모리셔스	1,266,030	포트루이스
155	에스와티니	1,172,000	음바바네
156	지부티	976,107	지부티
157	피지	898,402	수바
158	코모로	888,456	모로니
159	키프로스	888,005	니코시아
160	부탄	756,129	팀푸
161	가이아나	743,699	조지타운
162	솔로몬 제도	728,041	호니아라
163	룩셈부르크	634,730	룩셈부르크
164	몬테네그로	621,306	포드고리차
165	수리남	598,000	파라마리보
166	카보베르데	563,198	프라이아
167	몰타	514,564	발레타
168	브루나이	453,600	반다르스리브가완
169	벨리즈	419,199	벨모판
170	바하마	393,450	나소
171	몰디브	383,135	말레
172	아이슬란드	369,870	레이캬비크
173	바누아투	301,295	포트빌라
174	바베이도스	288,000	브리지타운
175	상투메 프린시페	214,610	상투메
176	사모아	199,853	아피아
177	세인트 루시아	178,696	캐스트리스
178	키리바시	120,740	타라와
179	그레나다	113,000	세인트조지스
180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113,000	킹스타운
181	미크로네시아 연방	105,754	팔리키르
182	통가	99,532	누쿠알로파
183	앤티가 바부다	99,337	세인트존스
184	세이셸	98,963	빅토리아
185	안도라	78,015	안도라라베야
186	도미니카 연방	72,000	로조
187	마셜 제도	54,516	마주로
188	세인트키츠 네비스	54,000	바스테르
189	리히텐슈타인	39,062	파두츠
190	모나코	38,350	모나코
191	산마리노	33,599	산마리노
192	팔라우	17,957	응게룰무드
193	나우루	11,832	야렌
194	투발루	10,679	푸나푸티
195	바티칸	825	바티칸

 

기타

대만	23,514,196	타이베이
푸에르토리코	3,263,466	산후안
퀴라소	153,671	빌렘스타트
아루바	111,050	오라녜스타트
버뮤다	64,055	해밀턴

(2021년 기준, 단위 명)